한국 ㅡ 박정희

한강의 기적을 만들었습니다. 다만 너무 빠른 성장으로 인해 뒤떨어지는 시민의식, 빈부격차같은 문제가 생겼습니다. 한강의 기적이 없었어도 한국이 잘 살았을 수도 있지만, 한강의 기적이 현재의 한국에 크게 획을 그은 것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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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ㅡ 리콴유

박정희를 좋아했던 인물입니다. 싱가포르 역시 식민지(영국)였으며, 말라야 연방에 들어갔지만 화교 문제로 혼자가 되어 난감한 상황에 리콴유가 싱가포르를 잘 살게 만들었습니다. 치안, 경제, 부동산 등을 전부 리콴유가 잡아냈습니다. 리콴유 덕분에 현 싱가포르는 1인당 gdp가 미국보다 약간 높은 것을 자랑합니다.

하지만 법이 빡세서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길거리에 침 뱉으면 벌금, 화장실 물 안 내리면 벌금 등. 또한 리콴유가 우상화되는 독재자인 탓에 싱가포르는 현재도 독재국가이며, 의원내각제라 총리가 중요한데 리콴유가 창립한 당이 지지율이 매우 높아 싱가포르 정치는 리콴유 일행이 독점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국처럼 현 정부를 비판하는 것이 불가능하여 언론 탄압이 심하며, 비판 시 글이 삭제되며 벌금 혹은 경고를 받습니다. 때문에 좋은 글밖에 찾아볼 수 없습니다. 실제로 중국의 정치 롤모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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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ㅡ 덩샤오핑

마오쩌둥이라는 초대 중화인민공화국 대통령이 문화대혁명, 대약진운동으로 아프리카인가 싶을정도로 중국을 박살냈지만 덩샤오핑이 그걸 다시 살려냈습니다. 사회주의자였던 당원들을 친자본주의자들로 갈아엎었으며, 명문대 나왔고 경제를 잘 알며 친자본주의인 엘리트들만 골라 뽑습니다. 그 뒤에도 경제를 계속 성장시켰던 장쩌민 역시 덩샤오핑한테 뽑힌 사람입니다. 덩샤오핑의 중국식 사회주의(정치만 공산주의 국가분위기는 자본주의)를 창설, 개혁개방 등으로 박살났던 중국은 이렇게 큰 국가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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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제국 ㅡ 아돌프 히틀러

1차 세계대전으로 혼란스러웠던 독일, 히틀러가 전체주의 연설을 하여 국민들의 민심을 사로잡고 국민들이 기운이 나게 하여 혼란을 가라앉힙니다. 또한 알마르 샤흐트 등을 뽑은 덕에 망했던 독일제국의 경제가 혼란에선 벗어날 수준으로 되살아나며, 국민들은 기뻐하고 혼란은 사그라듭니다. 다만 그가 계속 추해지는데도 불구하고, 결국 2차 세계대전이라는 독일의 제일 큰 흑역사를 낳습니다.